한국시리즈 4승1 최동원, 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것... 인생을 후회없이 살고있나 궁금해질때 스스로에게 내려볼수 있는 '꿈'에 대한 세 가지질문이 있다. 스스로 후회없이 바칠수있는 '꿈을 위하여' 달려왔는가. 자신이 떠난뒤에도 그 '꿈을 추억하고 지지하며 눈물흘려줄 사람들'이 곁에 있는가. 그리고 바로 자기 자신이 '누군가의 꿈'이 되어줄수 있는가. 이 세 가지에 모두 'YES'라는 답을 내릴수 있다면, 아마 당신은 이 세상 누구도 부럽지않은 훌륭한 삶을 산 것이다. 최동원은 그랬다. 평생 야구공 하나에 열정을 바쳐 꿈을 던졌고, 많은 사람들이 그와 최동원의 꿈을 사랑했다. 그리고 이제는 최동원 자신이 '누군가의 꿈'으로 남아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전설로 남았다. 이보다 더 훌륭하고 가치있는 삶이 얼마나 되겠는가. 최동원은 야구선수였다.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2011.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