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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 논란2

[인터뷰] 한화의 새로운 수호신 송창식 “혹사 논란은 아직 이르다!” [4월 셋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구원투수 부문 주간 MVP] 4월 셋째 주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팀은 단연 한화 이글스였다. 지긋지긋한 개막 13연패의 늪에서 벗어나 4승 1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 한화가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마무리로 변신해 팀의 4승을 모두 지켜낸 송창식(28)의 공이 매우 컸다. 한 주 동안 3번의 퍼펙트 이닝과 5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송창식이 4월 셋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 구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게토레이 퍼펙트 피처는 퍼펙트 이닝과 탈삼진, 병살타 유도 횟수를 합한 ‘퍼펙트 스코어’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며, 한국펩시콜라㈜와 MBC 스포츠플러스, 그리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한다. 송창식 개인으로는 4월 첫째 주에 이어 벌써 .. 2013. 4. 24.
SK의 야구를 오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SK 왕조’의 몰락을 예견했다. 드디어 ‘야신’에게도 한계가 찾아온 거라고 생각했다. 전력 누수가 너무 많았고, 경기력의 한계까지 뚜렷했다. 실로 오랜만에 한국 야구에 새로운 힘의 구도가 형성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 속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 그러나 적어도 현재까지만 놓고 보면 왕조의 몰락은 섣부른 기대였음이 드러나고 있다. 왕조의 주역들이 보여주는 집중력은 너무나 대단했고, 야신은 여전히 건재했다. 최근의 4연승을 비롯해 지난주(6/7~)부터 치른 8경기에서 6승 2패를 기록한 SK는 끝내 단 한 번도 단독 1위의 자리를 내주지 않은 채 다시금 2위와의 격차를 1.5게임을 벌이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아직 완전히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 .. 2011.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