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판매점1 휴대폰 판매점은 고객을 속이기 위한 곳인가? 10년쯤 전부터 시작해 급속도로 그 사용이 확산되며 이제는 전 국민의 ‘생활필수품’이 되어 버린 휴대폰. 휴대폰 대신 삐삐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연예인 최강희씨가 외계인 취급을 받을 만큼 이제 그것은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휴대폰을 새로 살 때마다 여러 가지 고민에 직면하게 됩니다. ‘뭐가 이렇게 비싸?’ 라는 생각부터, ‘울 아부지는 전화만 되면 되는데, 그 기능만 있는 싼 기종은 대체 왜 안 나오는 거야?’에 이르기까지. 각종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지죠. 게다가 가끔씩 판매점이 고객을 우롱하고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울화통이 터지곤 합니다. 이번에도 저와 제 어머니에게 그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며칠 전 어머니가 갑자기 화를 내시며.. 2009.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