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판 빌제임스 핸드북에는 올해 선수들의 예상 성적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이 예상대로 시즌이 진행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지만, 간혹 놀라울 정도로 맞아 떨어지는 선수도 나오곤 한다.
지난 몇년 간의 정규 시즌 성적을 토대로 작성된 선수 개개인의 성적 예상을 토대로 각 타이틀 부문으로 나눠서 정리해 보았다.
내셔널 리그 타이틀 홀더는 파란색으로, 아메리칸 리그는 빨간색으로 표시를 했으니 참고하면 될 것이다. 눈에 띄는 것은 NL 신인왕 라이언 브라운의 엄청난 성적과 그와 빅 3를 형성하는 라이언 하워드와 알버트 푸홀스가 눈에 띈다.
아메리칸 리그의 경우는 올시즌 보다는 전반적인 하락한 스탯을 확인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런-득점-타점의 알짜배기 타이틀 3개를 독식하는 에이로드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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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안타 213 이치로 스즈키 204 후안 피에르 201 마이클 영 200 데릭 지터 199 맷 할리데이 198 미겔 카브레라
2루타 49 라이언 짐머맨 47 토드 헬튼 47 맷 할리데이 45 알버트 푸홀스 45 채이스 어틀리 45 데이빗 라이트 45 데이빗 오티즈
44 로빈슨 카노 44 미겔 카브레라 43 개럿 앳킨스 43 닉 마카키스 43 프레디 산체스 42 라이언 브론 42 브라이언 로버츠 42 핸리 라미레즈 42 바비 에브류 41 헌터 펜스 41 제이 브루스(CIN) 41 아론 힐 41 아담 라로쉬 41 지미 롤린스 41 마크 테익세이라 41 매글리오 오도네즈 40 알폰소 소리아노 40 그래디 시즈모어 40 알렉스 고든 40 빌 홀 40 더스틴 페드로이아
3루타 15 커티스 그랜더슨 13 칼 크로포드 13 호세 레예스 10 지미 롤린스 9 헌터 펜스
홈런 53 라이언 하워드 47 알렉스 로드리게스 46 라이언 브론 44 프린스 필더 43 아담 던 42 알버트 푸홀스 41 데이빗 오티즈
36 제이 브루스(CIN) 36 마크 테익세이라 35 미겔 카브레라 35 알폰소 소리아노 35 랜스 버크만 34 앤드류 존스 34 폴 코너코 33 블라드미르 게레로 33 매니 라미레즈 33 트레비스 하프너 33 크리스 영 33 맷 할리데이 32 카를로스 벨트란 32 트로이 글로스 32 저스틴 모노 32 짐 토미 31 데이빗 라이트 31 아라미스 라미레즈 31 자쉬 해밀튼 31 팻 버렐 31 카를로스 리 31 카를로스 페냐 30 카를로스 델가도 30 잭 커스트 30 자쉬 필즈 29 릭 엔키엘 29 켄 그리피 주니어
득점 125 알렉스 로드리게스 122 알버트 푸홀스 122 그래디 시즈모어 121 라이언 브론 120 지미 롤린스 120 호세 레예스
111 맷 할리데이 111 핸리 라미레즈 111 데이빗 라이트 110 데릭 지터 109 미겔 카브레라 109 데이빗 오티즈 107 채이스 어틀리 107 쟈니 데이먼 107 카를로스 벨트란 107 아담 던 107 바비 에브류 102 라파엘 퍼칼 102 커티스 그랜더슨 101 라이언 하워드 101 프린스 필더 101 이치로 스즈키 100 알폰소 소리아노 100 랜스 버크만 100 토드 헬튼 100 트로이 툴루위츠키 100 댄 어글라
타점 144 라이언 하워드 133 알렉스 로드리게스 130 데이빗 오티즈 128 미겔 카브레라 126 알버트 푸홀스
122 라이언 브론 121 맷 할리데이 120 마크 테익세이라 118 블라드미르 게레로 115 데이빗 라이트 115 트레비스 하프너 113 매니 라미레즈 113 랜스 버크만 113 개럿 앳킨스 112 저스틴 모노 111 프린스 필더 111 매글리오 오도네즈 109 채이스 어틀리 108 아라미스 라미레즈 108 카를로스 리 106 닉 마카키스 106 카를로스 벨트란 105 브래드 호프 105 폴 코너코 105 미겔 테하다 104 팻 버렐 103 아담 던 103 앤드류 존스 102 빅터 마르티네즈 102 라이언 짐머맨 101 카를로스 델가도 100 라울 이바네즈 100 헌터 펜스
RC 156 알버트 푸홀스 149 라이언 하워드 142 미겔 카브레라 141 라이언 브론 140 데이빗 오티즈
139 알렉스 로드리게스 137 데이빗 라이트 135 맷 할리데이 131 블라드미르 게레로 129 토드 헬튼 125 프린스 필더 124 랜스 버크만 121 마크 테익세이라
위의 선수들을 자세히 살펴본 이라면 또 한명의 생소한 이름이 보일 것이다. 다름 아닌 신시네티 레즈의 외야 유망주인 제이 브루스. 빌 제임스는 올시즌 싱글 A부터 트리플 A까지 고속 승진하며 마이너리그를 초토화시킨 이 선수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는 듯 하다. 사실 레즈가 자쉬 해밀튼을 미련없이 팔아 넘길수 있었던 것은 이 선수를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번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지 여부는 미지수다.
(PS. 이걸 위해 3시간 동안 노가다 작업을 했다는...ㅋ
투수 부문까지 완성하려니 앞이 깜깜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