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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10

[MLB 시즌전망①-AL 동부] ‘절치부심’ 보스턴의 역습! 현지시간으로 3월 31일로 예정되어 있는 2011시즌 메이저리그의 개막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에 앞서 올 시즌 메이저리그의 전망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그 첫 번째는 강호들이 우글거리는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다. 각 팀의 이름 옆의 괄호는 2010시즌 성적이며, 선수들의 영입(In)과 이탈(Out)을 나타내는 In & Out에는 주요 전력 선수들만 표시했다. ▲ 탬파베이 레이스(96승 66패, 동부지구 1위) In : 매니 라미레즈, 자니 데이먼, 카일 판스워스 Out : 칼 크로포드, 카를로스 페냐, 맷 가자, 라파엘 소리아노, 댄 휠러, 제이슨 바틀렛 2010년 AL 전체 승률 1위에 빛나는 탬파베이는 지난 오프시즌 기간 동안 엄청난 전력 누수가 있었다. 리그 최고의 리드오프(크로포드).. 2011. 3. 24.
ML에 도전하는 우에하라와 가와카미의 성공 가능성은?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던 에이스급 투수들의 메이저리그행이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그에 대한 대우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지난 10년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간판 투수로 활약해온 우에하라 고지(34)는 볼티모어 오리을스와 2년간 1000만 달러(인센티브 600만)에 계약했고, 주니치 드래곤즈 출신의 가와카미 켄신(34)은 그보다 더 좋은 조건인 3년간 2300만 달러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했다. 이로써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 프로야구의 ‘에이스’ 출신 투수는 모두 다섯 명이 됐다. 나머지 3명은 2007년에 진출한 마쓰자카 다이스케(29, 보스턴 레드삭스)와 이가와 게이(30, 뉴욕 양키스), 그리고 작년에 LA 다저스에 입단한 구로다 히로키(34, LA 다저스)다. ▶ 일본에서.. 2009. 1. 16.
김동주의 WBC 불참, 아쉽지만 이해할 수 있다! 대한민국 부동의 국가대표 3루수였던 김동주가 3월에 열릴 제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승엽과 박찬호가 참가하기 어려울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기둥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했던 김동주의 불참 선언은 김인식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많은 팬들의 마음에도 적잖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998년 이후 한국 야구는 세계무대에서 5번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그 첫 번째는 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의 금메달이며, 두 번째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의 동메달, 세 번째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네 번째는 2006년 제1회 WBC 4강 진출, 마지막 다섯 번째가 바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이다. 10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선수들이 대표팀을 거쳐갔다... 2009. 1. 8.
우에하라 고지, 메이저리그 진출! 볼티모어와 다년계약 합의(추가) 볼티모어의 지역 신문인 지에 의하면 오리올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 출신의 투수 우에하라 고지와의 다년계약에 합의했다고 한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신체검사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에하라는 1975년생으로 올해 만 34세가 되며 186cm 85kg의 체격조건을 지닌 일본을 대표하는 우완투수 가운데 한 명이다. 지난 1999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데뷔하였으며, 이후 10년 동안 요미우리의 간판 투수로 활약해왔다. 프로 데뷔 후 2007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선발투수로만 뛰었으며, 통산 112승 62패 33세이브 3.01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549이닝을 던지는 동안 1376개의 탈삼진을 잡아낸 정상급의 ‘닥터 K’이며, 그러면서도 허용한 볼넷이 .. 2009.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