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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7

황금장갑 놓친 추신수, 실버슬러거는 가능할까? 2010. 11. 11.
추신수가 황금장갑을 수상하지 못한 이유? 2010. 11. 10.
박찬호와 추신수, 그리고 아시안게임과 병역문제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은 프로야구 선수들이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했던 첫 대회로 기억된다. 당시 메이저리그에서 15승 투수로 자리 잡았던 ‘코리안특급’ 박찬호를 비롯하여 김병현, 서재응, 이병규, 김동주, 진갑용 등 훗날 한국 야구사에 기록될 ‘드림팀 1기’로 선발된 선수들은 압도적인 전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거는데 성공했다. 당시 박찬호의 병역문제는 뜨거운 감자 중 하나였다. LA 다저스에서의 맹활약으로 서서히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투수로 자리잡아가며 장기계약을 앞두고 있던 박찬호에게 있어 최대의 걸림돌이 바로 군문제였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박찬호가 메이저리거로서 보여준 국위선양과 경제적 효과 등을 감안하여 그에게 병역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어 논란을.. 2010. 10. 28.
추신수의 진정한 가치를 나타내는 5가지 증거 2010시즌 메이저리그도 162경기의 대장정을 모두 마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관심이 가는 건 역시 코리언 메이저리거들의 활약 여부인데요. 박찬호는 개인 통산 124승으로 아시아 최다승 기록을 세웠고, 추신수 역시 올 시즌을 훌륭한 성적으로 마감해 내년 시즌의 연봉 대박을 예고했습니다. 추신수는 올 시즌 144경기에 출장해 550타수 165안타, 22홈런 90타점 81득점 22도루(7실패), 그리고 정확히 3할의 타율과 .401의 출루율(ML 전체 6위)을 기록했습니다. 83개의 볼넷을 얻었고, 장타율은 .484였으며, 출루율과 장타율의 합계인 OPS는 .885를 기록했지요. 부상으로 3주 가량을 결장했음에도,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의 메.. 2010.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