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월이 끝나 버렸군요. 이제 겨울도 다 지나갔고, 따스한 봄기운도 느껴집니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바깥을 돌아다녀도 그다지 춥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겠네요. 2월을 돌아보며 블로그 소식 전해드립니다. 우선 2월 한 달 동안 <MLBspecial>을 찾아주신 분들은 모두 20만 9035명입니다. 그 중 이곳 본점을 찾아주신 분들이 88,104명으로 하루 평균 3천명이 조금 넘었구요, 야후 분점을 찾아주신 분들이 120,931명입니다. 합치면 하루 평균 7천명이 넘는 분들이 <MLBspecial>을 찾아주셨습니다. 이제 3월이 되어 시범경기는 이미 시작을 했고, 곧 시즌이 개막하니 이제부터 분발해야겠네요. 2월에 제 블로그에 있었던 가장 큰 변화는 역시나 스킨 디자인이 바뀌었다는 것이겠죠. 테터&미디어의 파트너로 합류하게 되면서 기대하며 기다렸는데, 역시나 그 기대에 100% 부응을 해주네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멋진 디자인을 해주신 테터&미디어의 디자이너분과 관계자 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디자인을 바꾸면서 에드센스 광고도 사이드바로 옮겼습니다. 사실 그다지 큰 수익을 올리고 있던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한 달에 6~70불정도 생기는 이득 때문에 블로그를 광고로 도배하고 싶진 않았거든요. 어차피 테터&미디어 측에서 관련 광고가 곧 달릴 테니 이것저것 너저분하게 깔아 놓으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찾아주시는 분들이 글을 읽으시는 데도 방해가 될 것 같아서 글이 올라오는 부분에는 안보이도록 없애버렸습니다. 한 가지 제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지난달부터 스포츠 토토에서 발행하는 <스포츠 온> 이라는 잡지에 메이저리그 관련 칼럼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 달로 끝날 지도 모르는 상황이어서 지난 달 공지 때는 말씀을 안 드렸었는데, 일단은 2달 연속 칼럼이 실리게 되었네요. 잡지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2월호와 3월호를 보시면 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4월호에 대한 보장은 없는 상황이긴 하네요.^^; 아, 그리고 다음에서 받은 상품권으로 디카를 구입했습니다. 무려 36만원을 투자해서 맘에 쏙 드는 걸 살 수가 있었습니다. 조만간 이것저것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볼까 합니다. 보고 싶지 않으실 테지만 제 얼굴도 과감히...ㅋ 항상 부족한 블로그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김홍석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길... 이곳을 찾아주시는 분들 모두 멋진 3월 되시기 바랍니다~~ (리플은 방명록에...^^)
사실 지난달에 비해 방문객이 조금은 줄어들었네요. 제가 심한 감기에 걸리면서 일주일 정도 앓아누웠던 탓도 있고(최근에 글이 좀 뜸했죠?), 스토브 리그까지 거의 끝나가면서 메이저리그에 대한 관심이 조금은 덜했던 시기였던 터라 그런 것 같습니다.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