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현지시간 9일) MLB '오늘의 선수'



7연패의 늪에 빠졌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드디어 연패를 벗어났다.

이대로 두 자리수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몇년 전의 초반 악몽(2년 연속 개막 후 두 자리수 연패 기록)으로 그대로 재현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선발 제레미 본더만의 호투(5이닝 2실점)와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7득점을 한 타선의 도움으로 첫 승리를 맛봤다.

그것도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사실 오늘도 호랑이네 타선은 그다지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상위타선인 1번부터 5번까지는 19타수 3안타의 빈타에 허덕이며 단 하나의 타점도 기록하지 못했다. 오늘의 7타점은 죄다 하위타선에서 나온 것.

물론 하위타선까지 쉬어갈 틈이 없는 강타선이긴 하지만, 이래서야 곤란하다. 중심타선이 살아나지 않는한, '종이호랑이'라는 비아냥이 계속해서 그들을 따라다닐 것이다.

오늘 날아다닌 하위타순의 선수들 가운데서도 유독 눈에 띄는 한 선수. 그 선수가 4월 10일자 오늘의 선수다.


에드가 렌테리아(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4타수 3안타(2더블) 2타점 2득점 1볼넷

렌테리아는 오늘 경기에서 맹활약을 했다. 0:2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동점 2루타, 이어지는 마커스 탬즈의 홈런 때 홈을 밟으며 역전 득점도 기록했다. 쐐기를 박았던 8회의 5점째도 렌테리아가 홈을 밟은 것이었다. 한 마디로 영양가 만점의 맹활약.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짐 릴랜드 감독에게 묻고 싶은 점이 하나 있다.

"릴랜드 감독님, 정말 플라시도 플란코가 렌테리아보다 뛰어난 타자라고 생각하십니까?"

대체 무슨 생각으로 29타수 3안타의 타자를 2번으로 계속 기용하는 건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커리어 성적으로 보나 경험으로 보나 플란코보다는 렌테리아가 더 뛰어난 타자가 아니던가. 심지어 발도 렌테리아가 빠른다. 그런데 플란코는 2번이고 렌테리아는 7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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