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과 비교되면 그 누가 견딜 수 있으랴1 유창식 7억 계약,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 TOP-7 바로 어제(9/1),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가 전체 1순위로 뽑은 유창식(광주제일고)과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은 무려 7억원, 역대 신인들 가운데 공동 2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얼마 전 LG 트윈스도 올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뽑은 임찬규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은 3억원이었는데요, 이는 지난해 전체 1순위였던 팀 선배 신정락과 같은 액수입니다. 올 시즌의 드래프트 수준이 작년보다 훨씬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 역대 우리나라 프로야구에서 5억원 이상의 ‘억’ 소리 나는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특급 유망주’는 모두 16명, 이제 유창식이 이 대열에 합류하면서 17명이 되었네요. 문제는 이렇게 엄청난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선수들 중 그 기량을 프로.. 2010.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