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1 김선우의 부진은 미쓰에이 수지 때문?? 기대를 모았던 플레이오프 4차전은 또 한번의 드라마틱한 경기 끝에 삼성이 8-7로 두산을 꺾고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의 동률로 맞추었습니다. 애당초 삼성이 유리한 상황에서 펼치는 경기이긴 했지만, ‘미러클’ 두산이기에 기대를 걸었는데 다소 아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5차전까지 가는 이 결과가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딱히 두산을 응원해서라기 보단, 조금이라도 시리즈가 일찍 끝나야 저도 여유를 가지고 하루 정도는 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준PO에서부터 시작된 강행군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까지 단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이어지고 있으니, 그야말로 죽을 맛입니다.(ㅡ.ㅡ;;) 이번 4차전 경기의 패인은 역시 구원 등판한 김선우의 부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김선우는 팀이 2점차로 따라 붙은 5.. 2010.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