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계약금1 프로야구 신인 계약금, 누가 많이 받았을까? 지난 20일 2013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 전체 1순위 지명의 영광을 안은 주인공은 일찌감치 고교 최대어로 꼽히던 윤형배(천안북일고)였다. 183cm/86kg의 당당한 체구로 시속 152km의 강속구를 뿌리는 윤형배는 이미 고교 2학년 시절부터 랭킹 1위의 투수로 인정받고 있었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NC 다이노스가 윤형배를 지명할 것이란 걸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이미 예상하고 있었을 정도. 이제 새롭게 관심을 끄는 건 윤형배의 계약금이다. 신인에게 주어지는 계약금은 그 선수에 대한 기대치를 말해준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프로야구의 경우 똑 같은 전체 1순위 선수라 해도 뽑힌 선수의 잠재력에 따라 매년 계약금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편이다. 일례로 지난 2011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선발된 .. 2012.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