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놓치면 평생 후회할지도 모른다1 MLB의 ‘괴물’ 푸홀스, 트리플 크라운 도전!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괴물 타자’ 알버트 푸홀스(30)가 자신의 통산 399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홈런과 타점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푸홀스는 타율 부문에서도 선두에 4리 차로 따라 붙어, 잘만하면 트리플 크라운(타율-홈런-타점 동시 1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괴물,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공식 수식어처럼 굳어버린 단어지만, 류현진이 등장하기 전만 해도 한국의 야구팬들조차 ‘괴물’하면 푸홀스의 이름을 먼저 떠올리곤 했었다. 메이저리그의 괴물은 올해도 여전히 괴물다운 시즌을 보내고 있고, 이번에는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43년만의 대기록을 작성할 태세다. 한국시간으로 2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 2010.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