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에이워드1 ‘괴물’과 ‘천재’의 등장에 가려질뻔한 ‘괴수’의 데뷔전 역대 최고의 괴물이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데뷔했고, 기다려왔던 천재가 드디어 프로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 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충분히 주목 받아 마땅한 선수들이 올 시즌엔 속속들이 빅리그로 입성하고 있습니다. 2010년은 ‘대박 신인 풍년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돕니다. ‘괴물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우리나라 시간으로 9일, 메이저리그 전체를 들썩이게 하는 ‘천재+괴물’ 투수 스티슨 스트라스버그(22, 워싱턴 내셔널스)의 데뷔전이 있었습니다. 과연 명성 그대로의 엄청난 투구를 선보이며,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는데요. ‘스트라스버그는 우리의 구세주다’라는 어느 워싱턴 팬의 치어풀이 현실로 나타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 하나도 96마일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최고.. 2010.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