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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2

위기의 김광현, 아직은 해외진출 논할 때 아니다! 김광현(26, SK 와이번스)이 과연 올 시즌 후 해외무대로 진출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을까? 올 시즌이 개막하기 전 김광현은 해외로 진출하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바 있다. 2007년에 데뷔한 김광현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으려면 아직 멀었다. 다만 올 시즌을 부상 없이 소화하고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장해 금메달을 따면 해외진출 자격이 생기는 7년을 채우게 된다. 하지만 완전한 FA 신분이 아니기에 김광현이 해외에 진출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부상 없이 올 시즌을 풀로 소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좋은 성적을 거둬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되어야만 한다. 그렇게 모두가 인정할만한 성과를 보여준 후 야구팬들과 구단의 동의를 얻어야 비로소 해외로 진출할 수 있.. 2014. 4. 25.
너무나 기대되는 이대호의 ‘1년 후’ 현재 한국프로야구 최강의 타자는 단연 이대호(롯데)다. 2010년 전대미문의 타격 7관왕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한 이대호는 타격에 관한 현재 한국야구에서 가장 ‘완벽한 타자’로 꼽히고 있으며,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선수로 급부상했다. 그런 이대호의 야구인생에 있어 2011년은 또 한번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대호는 2011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어디로든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다. 어느 팀으로 가든지 간에, 내년 시즌 이대호에게 자기네 유니폼을 입히고 싶은 구단은 천문학적인 거액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는 것이 야구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이대호는 최근 롯데와의 연봉조정신청에서 패했다. 이대호가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 2011.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