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타자 홈런왕1 1번 타자 홈런왕이 탄생할 수 있을까? 이미 [MLBspecial]을 통해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선호하는 1번 타자의 스타일이 바뀌고 있음을 몇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지금 메이저리그는 그러한 새로운 유형의 1번 타자 중 한 명이 홈런왕에까지 도전장을 내민 상황이다. 최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번 타자 그래디 사이즈모어의 방망이가 무척이나 뜨겁다. 다만 그 활발한 타격이 보통의 1번 타자들처럼 많은 안타로 대변되는 것이 아니라 홈런포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지도 모르겠다. ▷ 1번 타자 사이즈모어, 홈런왕에 도전하다 한국 시간으로 3일 경기에서 사이즈모어는 2개의 솔로 홈런(21호)을 터뜨린 사이즈모어는 지난 2주 동안 홈런이 없던 자쉬 해밀턴(19개) 등의 2위 그룹을 2개 차이로 따돌리고 아메리칸 리그 홈런부.. 2008.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