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수 5안타1 ‘5타수 5안타’를 기록한 두 명의 2루수 4타수 4안타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그 달성하기 힘들다는 5타수 5안타 기록이 5월 6일 2차례나 나왔다. 한화와 삼성의 맞대결이 펼쳐진 대구구장과 넥센과 KIA의 승부가 열린 광주구장에서. 대구구장에서의 5타수 5안타 주인공은 한화 2번 타자 한상훈이었다. 한상훈은 1회 노아웃 1루의 첫 타석에서 2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선취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이후 4번 타자 김태균의 좌측 안타 때 홈을 밟으며 팀의 2득점째를 올렸다. 3회 2번째 타석에서는 삼성 선발 배영수의 초구를 받아 쳐서 좌측의 안타를 터뜨렸고, 4회에는 2사 만루 찬스에서 우익수 앞 안타로 한화가 3-2로 앞서 나가는 타점을 기록했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3-2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가져가고 있던 한화의 6회초 공격. 투 아웃 주.. 2012.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