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MVP1 박석민-최정-이용규, 6월의 MVP는 누구? 올 시즌 프로야구는 작년에 이어 매월마다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를 한 명 선정해 ‘월간 MVP’를 시상하고 있다. 22명의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기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데,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그리고 상금의 절반인 250만원은 해당 선수의 출신교에 야구용품으로 지원하게끔 되어 있다. 4월의 월간 MVP는 LG 박용택이 22표 중 11표를 얻어 압도적인 차이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5월에는 LG 이병규(9표)가 롯데 이대호(8표)를 한 표차로 따돌려 2개월 연속 LG 선수들이 트로피를 가져갔다. 개인적으로는 55:45 정도로 이대호가 받았어야 했다고 생각하지만, 미미한 차이였던 만큼 이병규의 수상도 이해 못할 일은 아니었다. 어느덧 올 시즌 .. 2011.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