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스왈로즈1 이혜천,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충분하다 임창용의 성공에 힘입어 야쿠르트가 야심차게 영입한 이혜천이 비로소 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초반 선발로 성공하고 싶다는 본인의강력한 의지로 인해 선발요원으로 활약하는 듯 했으나 결국 일본야구의 매운맛을 경험한 뒤 2군에서 재기를 노렸다. 그리고 비로소 일본에서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잡아가는 듯하다. 선발고집, 하지만 어디까지나 고집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잘 알려져있다시피 이혜천은 야쿠르트 이외에도 요미우리,요코하마 등과 협상을 벌였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일본 최고 인기구단인 요미우리가 아닌 임창용의 소속팀으로 잘 알려진 야쿠르트였다. 물론 금액면에서도 요미우리쪽에서 더욱 좋은 제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혜천은 선발로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야쿠르트를 택했다. 그리고 적어도 시즌 초반만큼은 이혜천.. 2009.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