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 타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기아를 기아는 최강의 전력을 갖춘 팀이라 불리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혹자들은 지금의 기아를 지난 2년 간 한국야구를 호령했던 SK보다도 강한 전력을 갖춘 팀이라고 말하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 기아 연속 두 번 반복, 혹자들은->혹자는, 말하기에->말하기를
실제로 현재의 기아는 강력하다. 앞서 예를 든 SK에 견줘도 뒤질 것 없는, 오히려 그보다 강력한 전력을 갖췄다 해도 무리가 아닌 팀이 바로 현재의 기아다. 그러나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는 법. 그들 역시 완전무결한 팀은 아니다. 그렇기에 분명 약점은 존재한다.
=> 아무런 근거 없이 KIA가 강하다는 문장만 계속 반복
SK는 있고, 두산은 없었다
지난 시즌과 지지난 시즌 우승팀인 SK와 준우승팀 두산의 차이는? 여러 차이점이 존재하겠지만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차이는 상대팀의 좌타자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막아냈느냐에 있다.
=> 차이는->차이점은, 여러 차이점이->여러 가지가, 차이는->것은, 에 있다->하는 것이다
두산의 좌타자들은 07시즌에는 가득염, 08시즌에는 정우람, 이승호 같은 좌완들 앞에 추풍낙엽과 같이 나가떨어졌다.
=> 앞에->앞에서, 추풍 낙엽과 같이->추풍낙엽처럼
반면 두산은 금민철, 원용묵 같은 좌완들이 벤치에 머무는 동안 SK의 좌타자들에게 철저히 공략당하고 말았다. 여기서 두 팀의 차이점이 드러난다. 그것은 단순히 좌완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닌 '유능한' 좌완투수를 보유하고 있느냐, 없느냐 인 것이다.
=>없느냐 인 것이다->없느냐의 차이인 것이다
KIA의 불펜에 실종된 좌완
현재 기아는 유동훈, 손영민, 곽정철로 이어지는 꽤나 탄탄한 불펜진을 구축하고 있다. 언더핸드 유동훈(ERA 0.60), 손영민(ERA 3.32). 150대의 빠른 공을 지닌 곽정철(ERA 3.93). 겉보기에는 상당히 균형 있는 불펜진인 듯 보이나 그들에게는 딱 한 가지 없는 것이 있다. '유능한' 좌완의 불펜자원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기아가 좌완 불펜 투수들을 보유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두산이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좌완 투수들을 투입시키지 않은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 그 이유가 뭐죠?
기아 역시 한국시리즈와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팽팽한 승부 도중 상대팀의 좌타자들을 상대해야할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러한 상황을 맞이한 기아가 과감히 자신들이 보유한 좌완 투수들을 기용할 수 있을까.
중요한 순간 발목을 잡을지도 모를 좌완의 유무
07시즌 두산은 SK와의 상대전적에서 앞섰지만(10승 8패) 정작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거둔 팀은 SK였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 플레이오프에서의 SK는 페넌트레이스 때 보다 더욱 강력한 팀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 플레이오프->포스트시즌
아직 페넌트레이스가 종료되지 않았지만 현재 순위로 페넌트레이스를 마치게 된다면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게 될 팀은 SK가 될 공산이 크다.
기이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은 자명한 사실. 하지만 SK가 지난 시즌과 같이 상대팀에 대해 철저히 분석한 뒤 그에 맞춰 경기를 펼친다면 기아의 우승을 쉽게 장담할 순 없을 것이다.
=> 기이->KIA(기아)
더구나 SK는 뛰어난 좌타자들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표만 놓고 봐도 박재상, 박정권, 김재현 등. 거기에 지난 2년 간 정근우와 함께 SK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했던 조동화 또한 버티고 있다.
=> 올 시즌 성적표만 놓고 봐도 박재상, 박정권, 김재현 등->이렇게 끝나는 문장은 없습니다
비록 올 시즌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는 하나, 07 한국시리즈의 김재현, 08 한국시리즈의 이재원과 같이 충분히 상대가 의도치 못한 펀치를 날릴 수 있는 선수다. 결국 문제는 당장 기아의 불펜진에 SK의 좌타 라인을 봉쇄할 만한 좌완투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결국 남은 기간 동안 기아가 해결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 대체 저 문장은 무슨 말이죠? 문장이 앞뒤가 안 맞네요
# 전체적으로 내용을 떠나서 기본적인 맞춤법과 문장 순서가 엉망입니다. 그것부터 고치지 않으면 기사는 쓸 수 없습니다. 직접 고쳐서 기사화시킬까도 했으나, 그렇게 되면 결국 그 글은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성현님의 이름을 달 수 없는 글이 되고 말 것 같아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자신이 쓴 글을 천천히 정독해보고 퇴고를 했다면, 저렇게 틀린 부분이 많지는 않았을 텐데요. 이 글이 기사화되기 원하신다면, 적어도 30번 이상(농담도 아니고 과장도 아닙니다) 꼼꼼하게 다시 읽어보고 나서, 하나하나의 문장을 전부 앞뒤가 맞고 매끄러운 문장으로 다듬어 보세요. 그럼 당장은 아니더라도 반드시 기사화시켜드리겠습니다. 시일이 급한 내용은 아니니까, 여유 있게 기다리겠습니다. 속상해 하지 마시길 바라구요. 좀 더 나아지는 모습을 기대하기 때문이라는 점 알아주시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