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공지입니다.^^
1월 31일 부로 MLB Special을 찾아주신 방문객이 총 3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짝!짝!짝!ㅋ)
지난번 20만 명을 돌파했을 때가 1월 14일이었으니, 딱 17일 만이네요. 처음 10만 명까지 30일, 20만 명까지가 27일이었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앞으로는 10만 명을 넘길 때마다가 아니라, 월말에 결산 형식으로 블로그 소식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우선 1월 결산을 좀 하면요~
이번 달만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본점)에 접속해주신 분들이 15만 명이 넘었습니다. 정확히는 150,488명이네요.
그리고,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제 블로그는 야후코리아에 ‘분점(kr.blog.yahoo.com/pridekhs)’이 있습니다 ^^;
테터&미디어와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야후의 ‘탑 블로그’로 MLB Special의 컨텐츠가 제공되고 있거든요. 이번 1월부터 시작되었고, 한 달 동안 야후 분점에는 본점보다 더 많은 154,345명의 방문객이 찾아주셨습니다. 야후의 탑 블로그는 정기적으로 야후 메인 페이지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트래픽이 좀 많은 편이네요.
이렇게 본점과 분점을 합하여 1월 한 달 동안 MLB Special을 찾아주신 분들은 총 304,833명으로, 하루 평균 만 명 가량 됩니다.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_._) (^.^)
부족한 블로그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또한 의견도 남겨주시며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몸들 바를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요즘은 하루하루가 행복하네요.(^^) 찾아주신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주제와 내용을 담은 더욱 알찬 블로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달에는 부수입도 좀 짭짤했습니다 ^^;;;;
우선 에드센스 수익이 74달러로 12월 달의 35.27달러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찾아주신 방문객은 3만 명 정도 늘었는데 수익은 그보다 훨씬 큰 폭으로 상승했네요. 글을 보시고 좋은 기분으로 한 번 눌러주신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우연이나 실수(?)로 인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이 정도만 되도 회식 한 번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감사드려야겠죠?^^
또 다음 블로거 뉴스 쪽에서는, 새로이 시작한 ‘이 주의 추천왕 이벤트’에서 첫 번째 주의 추천왕으로 뽑히면서, 30만원권 위시플러스 상품권을 받았구요, 다음과 프로토에서 함께 실시한 ‘나도 스포츠 전문가 이벤트’에서 1위로 뽑혀 닌텐도 DS를 받게 되었습니다. 새해 기념으로 생각지도 못한 부수입이 좀 있었네요.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데일리안에서 객원기자로 백여 건이 넘는 기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네이버 섹션탑에는 오르지 못했었거든요. 다음에는 인연이 있다 보니 제 기사를 잘 봐주시는 편인데, 이상하게도 네이버는 잘 안되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드디어 떴습니다. 그것도 2개 연속으로.
물론 제 스스로 고안해낸 것이 아니라, 해외 사이트의 주요 뉴스를 모델링 한 기사라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처음인지라 매우 기쁘네요.^^
사실 제 블로그에 찾아주시는 분들 대부분은 다음의 블로거 뉴스나 블로그 스포츠를 통해 우연찮게 들어오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얼마 되지는 않아도 꾸준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분들에게 특히 감사드리고요. 그런 분들이 ‘공지’ 글까지도 찾아서 읽어주실 것 같아서 이렇게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남겨 봅니다.
사실 이번에 두 개의 블로그를 합쳐 30만 명이 넘는 분들이 찾아주셨지만, 그 중 10만 이상의 트래픽은 ‘스포츠 스타를 망치는 여인들 (부제 : 잘못된 만남)’ 이라는 글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좀 부끄럽네요. 메이저리그를 전문으로 다루는 사람으로서 순수한 스포츠 관련 컨텐츠가 아닌 가십성 글로 인기를 끌었다는 점은 좀...
앞으로는 순수한 메이저리그 컨텐츠로 더욱 인정받을 수 있게 열심히 하렵니다.
이제 곧 설이 다가오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