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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Sports

야구팬인 내가 유로 2012에 꽂힌 이유!

by 카이져 김홍석 2012. 6. 13.

저는 야구팬입니다. 하지만 축구를 보는 것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박지성이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기 전부터 라이언 긱스라는 선수를 알고 있었고, -일 월드컵 당시 남들이 세계 4대 미드필더운운할 때 월드컵에 출장도 하지 못한 긱스를 모르면 입 다물고 있으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야구 관련 일을 시작하게 된 이후로는 축구에 무관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부러 멀리한 건 아니지만, 시간상 그럴 수밖에 없더군요. 요즘은 국가 대표 경기도 거의 보기 힘든 상황이고, 최근에 축구 경기를 90분 내내 본 건 무려 2010년 월드컵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할 정돕니다.

 

그런 제가갑자기 유로 2012’가 한창인 유럽으로 날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가 뭐냐고요? 간단합니다. 제가 남자이기 때문이지요

 

얘네들은 경기진행 요원을 얼굴보고 뽑나요…?

 

기념품 파는 알바생이라는데그 가게 사장의 안목이 정말 탁월하군요~

 

개최국 폴란드의 응원하는 미녀옷이 좀 야한 것 같기도

 

엘프를 닮은 소녀들이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고

 

스페인을 응원하는 흔한(??!!) 원정녀들

 

이탈리아 요정강림! 자네 혹시 걸그룹 해볼 생각 없나…?

 

술집에도 이런 시크한 미녀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으니

 

체고 응원단이라는데, 동유럽 여자들은 정말 다들 이런가요?

 

사진을 보는 순간 갑자기 유럽으로 날아가거나, 아니면 스포츠조선의 해외특파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나라 야구장과 축구장에도 이런 미녀들이 가득 했으면 좋겠다는…^^;

 

// 카이져 김홍석[사진출처 : 스포츠조선,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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