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모토 도모아키1 ‘현해탄을 건너온’ 재일동포 야구선수 이야기 ‘국보급 투수’ 선동열(당시 주니치)을 시작으로 최근의 김태균(지바 롯데)까지 한국 프로야구의 스타들이 계속해서 일본무대에 진출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일본 프로야구 출신인 카도쿠라 켄(SK) 등이 맹활약하면서 일본야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또한, 케이블 채널을 통하여 일본 프로야구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사실도 많은 야구팬들에게 일본 야구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만든다. 여기에 SK가 올 시즌 직후 재일동포 야구선수인 김대유(일본명 : 가네무라 다이유)를 영입한 것을 비롯, 삼성이 제일동포 출신인 가네무라 사토루와 계약한 것도 눈 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제는 일본 프로야구 출신의 선수가 국내무대에서 뛰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게 됐다. 국내 선수가 FA 자격을 취득한 이후 일본무대에 진출.. 201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