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당하고도 깨닫지 못하다니...1 대책 없는 마녀사냥, 이젠 정말 지겹다! 롯데 자이언츠의 송승준이 최근 간통죄를 저질렀다는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언론이 아닌 팬들의 입에서 시작된 이 루머로 인해 각각의 야구 커뮤니티는 난리가 났고, 일부 팬들은 이미 그의 간통을 ‘진실’이라 여기고 있다. 한 여성이 미니홈피에 올린 글과 사진에서부터 시작된 이 사건은 상당한 후폭풍을 몰고 올 예정이다. 다소 이레적으로 구단에서 직접 나서서 진화에 나서고 있으나, 팬들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식 조사를 통해 밝혀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일부의 사진과 글만을 가지고 한 인간을 죄인으로 몰아가기엔, 이 루머가 담고 있는 내용이 너무나 충격적이고 치명적이다. 송승준의 말은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은 상황에서, 그를 죄인으로 단정짓는 것은 ‘마녀사냥’이나 마찬가지다. 많은.. 201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