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수수1 ‘전 LG 감독’ 천보성의 한양대 야구부 부정입학 의혹! 2012년 8월 20일은 ‘2013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가 시행된 날이다. 그로 인해 대부분 야구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은 NC에 우선지명 받은 윤형배를 비롯한 고졸 및 대졸 신인 선수들에게 집중됐다. 하지만 이날 들려온 소식 중에 이처럼 반가운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신인드래프트에 완벽히 묻힌, 굉장히 나쁜 소식도 들려왔다. 바로 2011년 야구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천보성 前 한양대 감독의 ‘부정입학 의혹’이 그것이다. 천보성 감독은 이미 지난 5월 말 한양대의 자체 징계위원회를 통해 한양대 감독직에서 해임당했다. 그 이유는 고등학생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학생을 체육특기생으로 대학에 입학 시켜주었다는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한양대 측에서 천보성 감독의 해임 문.. 2012.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