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 있었으면 4번 타자?1 '거포변신’ 김민성 “타격과 수비, 둘 다 놓치기 싫다!” [7월 넷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 인터뷰] 프로야구에는 매년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기 마련이다. 올해도 갑자기 두각을 나타내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자를 각인시키는 선수들이 더러 있다. 넥센 히어로즈의 3루수 김민성(25)도 그런 선수 중 한 명이다. 바로 그 김민성이 7월 넷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로 선정됐다. 한국펩시콜라㈜와 SBS ESPN,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하는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는 장타력과 클러치 능력이 뛰어난 퍼펙트 타자를 찾기 위해 매주 ‘누타수+타점+결승타’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가린다. 김민성은 지난 2주 동안 치른 8경기에서 4홈런 10타점의 맹활약을 펼쳤고, 한 번의 결승타와 26루타를 더해 총 37포인트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작년까지는 한 .. 2013.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