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정길1 독수리 추락하나?…한화, 투타 동반부진 ´5연패´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화가 최근 연패 수렁에서 좀처럼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화는 9일 잠실구장서 펼쳐진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에이스 류현진을 투입하고도 3-4 역전패, 5연패에 빠졌다. 특히, 시즌 초반과 달리 집중력에서 문제를 드러내면서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운드도 함께 붕괴되면서 최근 5경기 28실점으로 경기당 5.6점을 헌납하고 있다. ◇ 마운드와 타선이 동반 부진에 빠진 한화가 5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김인식 감독의 시름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 ⓒ 한화 이글스 투수가 호투하면 타격이 부진하고, 방망이가 폭발하면 마운드가 난조에 빠지는 악순환에 선수들 사기도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최근 5연패 중 역.. 2009.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