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톨로 콜론1 2008년 부활을 꿈꾸는 MLB 투수 5인방 어느덧 한해를 마감할 시간이 다가왔다. 야구와 함께 숨 가쁘게 흘러간 2007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2008년을 바라봐야 할 시기다. 2007년 메이저리그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진기한 각종 기록이 풍성한 시즌이었다. 거기에 페넌트레이스에서의 예상치 못한 극적인 대반전과 포스트 시즌에서의 명승부가 이어졌다. 하지만 마지막에 터진 미첼 리포트로 인해 스테로이드 파동으로 얼룩진 채 씁쓸한 기분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시즌 내내 좋은 성적을 거둔 이들에게는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였던 이들에게는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어떤 이들은 관심조차 받지 못하고 쓸쓸하게 잊혀 지기도 했다.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내년 시즌의 힘찬 반격을 준비하고 있을 선수들은 누가 있을지 살펴보려 한다. 오늘은.. 2007.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