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가르시아~1 ‘하얀 독수리’ 가르시아, 반갑고 환영한다~!! 지난 3년 동안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며 부산의 야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외국인 타자 카림 가르시아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번에는 롯데가 아닌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고 ‘하얀 독수리’로 활약하게 될 전망이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가르시아가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나 반갑고, 또 환영한다. ▲ 가르시아는 어떤 선수?(1) 메이저리그 시절 1975년생인 가르시아는 17살 때인 1992년 한창 중남미 선수 찾기에 열중이던 LA 다저스 스카우터의 눈에 들어 프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93년 상위 싱글 A에서 19홈런, 이듬해인 94년에는 21홈런을 때리며 가능성을 내비쳤고, 그 결과 1995년 유망주 전문사이트인 베이스볼아메리카(BA)에서 선정한 유망주 랭킹에서 .. 2011.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