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1 전승 우승!! 결승전의 히어로 5인방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대표팀이 꿈의 9연승을 질주하며 베이지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1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상대 팀의 허를 찌르는 절묘한 선수기용으로 승기를 잡고, 경기 내에서는 투수와 타자들을 믿어줌으로써 선수 개개인이 최선을 다하도록 이끈 김경문 감독은 이제 또 하나의 ‘국민 감독’으로 불린다. 쿠바와의 결승전에서는 출장한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해줬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었다. 한국의 금메달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선수 5명을 만나본다. ▷ ‘드림 메이커’ 이승엽 일본전이 끝난 후 한국의 누리꾼들은 8회말 역전 홈런을 친 이승엽을 두고 ‘선수 14명의의 병역을 면제해준 브로커’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그 이승엽은 쿠바와의 결승전 1회초 또 다시 선제 2점 홈런을 날리며 경기.. 2008.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