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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10

2008 MLB 결산 - AL 동부지구 팀별 리뷰 및 Best & Worst 언제나처럼 여러 가지 다양한 사건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줬던 2008시즌 메이저리그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월드시리즈 우승과 함께 그 막을 내렸다. 2008년을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6개 지구별로 간단한 결산과 더불어 팀별 최고의 선수와 최악의 선수를 선정해 본다. 첫 번째로 살펴볼 지구는 메이저리그에서도 가장 치열하고 강한 것으로 알려진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다. [AL-East] ▶ 템파베이 레이스 지난해 66승 96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였던 템파베이는 ‘데블(Devil)’이라는 꼬리표를 떼자마자 완전히 다른 팀으로 거듭나면서 97승 65패라는 성적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를 따돌리고 지구 1위(AL 2위)에 올랐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보스턴 레드삭스를 연거푸 제압하며 아메리칸.. 2008. 11. 4.
제2의 립켄은 T-Rex? 제2의 칼 립켄은 탄생할 수 있을까요? 최근 볼티모어팬들이 진정으로 칼 립켄 이후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스타가 한 명 있는데..바로 여러 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마크 테셰이라입니다. 테셰이라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출신이고, 어릴 적에 헤롤드 베인즈와 칼 립켄을 우상으로 여기면서 자라왔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 자신의 부인을 애틀랜타에서 만났고, 조지아 공대를 졸업하면서 애틀랜타를 제 2의 고향정도로 생각하고 있을 뿐이죠. 볼티모어 팬들이 얼마나 테셰이라를 원하고 있는지는 http://bringmarkhome.withthispetition.com 이라는 사이트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해석을 하자면, "우리의 탄원으로 마크 테셰이라를 고향으로 데리고 옵시다" 라는 뜻인데요. 이미.. 2008.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