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데뇨1 김경문 감독의 이유있는 불만 맷 왓슨의 퇴출로 두산은 또 한번의 용병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팀의 선발진이 부실하고 타자 용병을 선호하지 않는 김경문 감독이기에 두산의 새로운 용병은 투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23일, 새로운 용병 수혈을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팀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관련기사) 기사를 보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은 당연지사, 모 포털사이트의 댓글로 올라왔다면 공감이라도 한방 꾹 눌러주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이미 작년 레이어 건 이후부터 심기가 불편해 있었을 것이란 조심스런 예측을 해본다. 속았다 레이어 전 시즌 부인의 건강악화로 미국으로 돌아간 레스의 대체용병으로 한국땅을 밟은 레이어는 안정적인 제구력과 뛰어난 코너웍을 앞세운 투수라는 것이 구단 측의 설명이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그의 .. 2009.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