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은 우리가 결정한다1 추신수의 병역문제, 미국 언론이 왠 참견?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원하던 병역혜택을 받았다. 이제 그는 합법적으로 당당하게 병역 문제를 해결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얻게 된 추신수는 당장 내년부터 상당한 액수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그의 장기계약 여부는 인디언스 구단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다. 헌데, 미국의 한 언론에서 이를 두고 꼬투리를 잡았다. 뉴저지주의 홈뉴스 트리뷴이 ‘Something’s wrong with this deal(이번 거래엔 무언가 잘못됐다)’는 제목의 기사로 추신수의 병역 문제를 두고 비아냥거린 것이다. "3만의 주한미군은 한국 방위를 위한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인데, 한국인인 추신수는 병역 혜택을 받고 미국에서 연.. 2010.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