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베테랑이 할 수 있는 주루 플레이인가...1 ‘본헤드’ 조성환, 또 다시 팬들을 실망시키다! 2개의 실책과 2번의 병살타, 그리고 2번의 본헤드 플레이… 준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터져 나온 박준서와 용덕한의 홈런은 그의 실수를 모두 덮어주었고, 양승호 감독은 아무것도 보여준 것이 없는 그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줬다. 하지만 그는 끝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그 모습을 지켜본 팬들은 실망감에 젖어 한숨만 푹푹 내쉬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2루수 ‘조성환’을 두고 하는 소리다. 지난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두산이 7-2로 승리하며 2패 후 귀중한 첫 승을 거뒀다. 1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간 사도스키의 부진, 타선의 집중력 부재 등이 롯데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정작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이름은 1회 말 황당한 주루.. 2012.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