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5 신인왕 2파전 구도, 배영섭이냐 임찬규냐? 삼성의 톱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배영섭과, 불안한 LG의 뒷문을 막아준 임찬규. 이들은 올해 프로야구의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다. 또 다른 후보가 혜성같이 등장할지 모르는 일이지만, 시즌의 약 30%가 지난 시점에서 이 두 명의 선수가 가장 눈에 띈다. 배영섭은 현재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삼성 타선의 첨병 역할을 해주고 있고, 임찬규는 19경기에 나와서 3승에 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누가 더 낫다고 하기 어려운 수준. ▲ 3할 타자 아무나 하나? 신인왕은 배영섭 현재 삼성 타선에서 가장 정교한 타자는 배영섭이다. 배영섭은 .303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율 순위 14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있다. 팀 동료 가운데 배영섭 다음으로 타율이 높은 선수는 .290의 타율을 기록 중인 4번 타자 최형우다.. 2011. 5.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