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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보토6

MLB의 ‘괴물’ 푸홀스, 트리플 크라운 도전!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괴물 타자’ 알버트 푸홀스(30)가 자신의 통산 399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홈런과 타점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푸홀스는 타율 부문에서도 선두에 4리 차로 따라 붙어, 잘만하면 트리플 크라운(타율-홈런-타점 동시 1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괴물,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공식 수식어처럼 굳어버린 단어지만, 류현진이 등장하기 전만 해도 한국의 야구팬들조차 ‘괴물’하면 푸홀스의 이름을 먼저 떠올리곤 했었다. 메이저리그의 괴물은 올해도 여전히 괴물다운 시즌을 보내고 있고, 이번에는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43년만의 대기록을 작성할 태세다. 한국시간으로 2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 2010. 8. 25.
2008 타이틀 예상(5) - 신인왕 1순위는 롱고리아(AL)와 소토(NL) 앞서 양대 리그 사이영상과 MVP를 수상자를 4번에 걸쳐 살펴봤다. 여전히 클리프 리가 거의 확정적인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제외하면 나머지 3개 부문은 모두 혼전 양상이다. 막상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섣부른 예상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양대 리그의 신인왕(Rookie of the Year) 레이스는 이미 사실상의 수상자가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다. 올해 수상자는 이미 지난 5월부터 거의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두 선수의 독주가 돋보였기 때문. 사실 신인왕 투표는 MVP와 사이영상 이상으로 만장일치가 잘 나오지 않는 편이다. 지난 10년 동안 만장일치로 신인왕에 오른 선수가 2001년 내셔널리그 수상자였던 알버트 푸홀스 밖에 없었을 정도. 하지만 .. 2008.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