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경기 출장1 [인터뷰] ‘캡틴’ 이호준의 데뷔 20주년, 1500경기 출장, 그리고 NC 주장 [4월 넷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 최근 9연패를 당하고 있는 신생팀의 주장이 느끼는 부담감과 책임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4월 30일 오후, 마산구장에는 NC 선수들이 LG와의 경기를 준비하며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목소리로 후배들을 독려하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NC 다이노스의 주장이자 4번 타자 이호준(37)이었다. 이호준이 4월 넷째 주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 주간 MVP로 선정됐다. 한국펩시콜라㈜와 SBS ESPN,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하는 게토레이 퍼펙트 히터는 장타력과 클러치 능력이 뛰어난 퍼펙트 타자를 찾기 위해 매주 ‘누타수+타점+결승타’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가린다. 지난 한 주 동안 2개의 홈런포를 터뜨리며 7타.. 2013.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