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홈런1 한국프로야구, 꿈의 기록에 도전하라! 야구의 매력 중 하나는 팀간 승패를 가르는 단체 경기와 개인 기록경기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야구는 그 어떤 스포츠보다도 다양하고 세분화된 기록으로 이루어진다. 우승팀은 매년 바뀌고 잊혀질 수도 있지만, 선수가 한땀 한땀 공들여 쌓아 올린 위대한 기록은 시간이 흘러 잊혀지지 않는 역사가 되기도 한다. 한국프로야구도 어느덧 30년이 넘는 세월을 거치며 수많은 위대한 기록들을 역사로 간직해왔다. 이중에는 앞으로 다시 30년이 흐른다고 할지라도 다시 보기 힘들 것 같은 불멸의 기록들도 있다. ▲ 4할 타율 4할은 모든 타자들이 한번쯤은 상상해보는 꿈의 기록이다. 한국 프로야구 30년 역사에서 4할대 타율은 딱 한번 나왔다. 프로 원년인 1982년 MBC의 감독 겸 선수였던 백인천이 타율 0.. 2012.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