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맷 모리스…‘에이스의 귀환’1 SF 맷 모리스…‘에이스의 귀환’ [데일리안 김홍석]맷 모리스(3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2일(한국시간), 토론토와의 인터리그 홈경기 완투승(9이닝 7안타 3실점)의 기쁨과 함께 팀의 3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날 경기는 시즌 13호(통산 747개) 홈런을 뽑아낸 배리 본즈(43)가 행크 애런의 통산 홈런기록에 8개 차로 다가서며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고, 모리스의 완투승은 슬그머니 묻히고 말았다. 게다가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선발진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7승 3패, 방어율 2.53)을 거두고 있지만, 투수 최고액 배지 지토(29)와 유망주 맷 캐인(23)에 비해 관심을 덜 받고 있어 모리스로서는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부진에 빠지며 팬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그가 올 시즌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2007.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