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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2

<나는 가수다>를 즐기려면 모두가 변해야 한다! 요즘 나가수> 제작진을 보면 참 안쓰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 김영희PD 시절의 ‘김건모 재도전 사건’을 빠르게 정리하고 더 나아진 모습으로 정비 후 나타나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제 승승장구하는 일만 남았구나 했는데 이건 웬걸? 뭐만 하면 PD탓이고 제작진 탓이라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 과연 제작진은 잘하고 있나? 14일 나가수> 제작진은 최근 논란 되는 문제 때문에 기자 간담회를 열어 논란이 되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그들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신정수PD는 10정도의 관심일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100이나 되는 관심이 쏠려 부담스럽다고 밝혔는데요. 나가수>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이제 알았다면 앞으로 더 잘 해야 할 것 같습.. 2011. 6. 16.
악플과 오타, 그리고 '기자' Daum 스포츠 해외야구 파트의 칼럼리스트로서 그리고 인터넷 신문 데일리안의 객원기자로서 칼럼과 기사를 쓰기 시작한지 1년이 다 되어간다.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런저런 고비를 맞이한 적도 있지만 역시나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두 가지. 하나는 무시무시한 댓글과의 전쟁이요, 다른 하나는 바로 오타와의 싸움이다. 처음에는 악플이 정말 싫었다. 네티즌들이 흔히 일컫듯이 ‘스포츠 찌라시’의 대충 쓴 (듯 보이는 엉성한) 기사와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대여섯 시간을 투자하며 힘들게 쓴 칼럼이 몇 사람의 손놀림에 의해 부정되었을 때 느낀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도 없을 정도다. 하지만 칼럼의 수가 하나씩 쌓이게 되고 악플에 점차 담담하게 반응할 수 있게 된 이후로는, 그 모.. 2007.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