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야 심술 좀 그만 부려라1 NC소프트의 1군 진입, 빠를수록 좋다! 8개 구단 체제로 20년 이상을 지내왔던 한국 프로야구가 마침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됐다. KBO 이사회는 마침내 NC소프트에게 통합 창원시를 연고로 한 9구단 창단의 우선권을 주었다. 최종 절차는 남아 있지만, 이로써 사실상 9구단 창단이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NC소프트는 최상의 상황과 조건 속에서 프로야구에 뛰어들게 되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창원이라는 잘 닦인 텃밭을 거저로 얻었고, 이 일이 전 야구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턱에 창단도 하기 전부터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만하면 신생구단을 창단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롯데가 계속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지만, 이미 대세는 기울었다. 그들의 불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2011.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