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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2

[월드컵] 멕시코의 전반전 골이 오프사이드인 이유는? 드디어 제19회 남아공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조금 전에 개막전이 끝났는데요. 남아공과 멕시코가 각각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면서 1:1로 비겼습니다. 개최국의 '안방불패' 신화는 올해도 이어지는군요.(^^) 그나저나 문제는 전반전에 터졌던(?) 멕시코의 골에 대한 오프사이드 판정과 관련해 경기를 지켜본 분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그게 오프사이드다, 아니다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심판의 판정이 오심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고, 특히 그 판정을 보고 “정확한 판정이었다”라고 말한 김병지 SBS 해설위원을 향해 맹렬한 비난을 퍼붓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일단 김병지 해설위원의 해설 능력 자체에 대해서는 저도 의문이 많습니다. 물 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해설은커녕, 캐스터.. 2010. 6. 12.
우리의 2라운드 첫 상대인 멕시코. 리그 운영은 어떻게?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 국가대표팀의 2라운드 첫 상대가 멕시코로 결정됐다. 멕시코는 카림 가르시아(34)를 비롯하여 데이비드 코르테스(36)등 롯데 자이언츠 출신 선수들이 있는, 매우 친숙한 국가다. 국가대표팀은 2000년 이후 국제무대에서 멕시코와 세 번 만나 세 번 모두 승리한 ‘기분좋은 경험’이 있다. 또한 멕시칸리그(Liga mexicana de beisbol)는 국내 프로구단 스카우터들이 좋은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고자 할 때 자주 찾는 무대이기도 하다. 반대로 한국무대를 떠난 외국인 선수들이 섭섭지 않은 대우를 받으며 남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곳이기도 하다. 매니 마르티네즈(前 LG 트윈스), 제이 데이비스(前 한화 이글스), 킷 펠로우(前 롯데 자이언츠) .. 2009.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