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위에 올라간 소년들1 소방차 위에 올라간 학생들, PIFF와 부산 시민들의 안전 불감증은 과연 어디까지?? 태더앤미디어를 통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PIFF)에서의 프레스 배지를 받게 되었다. 마침 부산에 살고 있는 터라 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와 남포동, 그리고 개막식의 현장인 수영 요트경기장을 찾았다. 어제(2일) 밤 개막식에서 볼 수 있었던 열띤 취재열기와 몰려든 군중들의 모습에서는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평소에 유명 연예인을 자주 볼 수 없었던 부산 시민들의 아픔(?)이 느껴지기도 했다. 다만, “유명 연예인을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겠다”라는 일부 시민(특히 중고생)들의 잘못 표출된 행동은 현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우선 아래의 동영상을 봐주기 바란다. 급한 김에 레드카펫의 배우들을 찍고 있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라 화질은 좋지 않지만, 알아보는 데 무리는 없을 줄.. 2008.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