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승1 ‘시즌 4승’ 류현진, 제구-스피드-승리 모두 다 잡았다!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7, LA 다저스)이 24일만의 복귀전에서 시즌 4승(2패) 사냥에 성공했다. 올 시즌 최다인 9개의 탈삼진을 곁들인 기분 좋은 승리였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9피안타 2실점의 호투로 팀의 4-3 승리에 공헌했다. 지난달 18일 이후 34일만에 추가한 4번째 승리였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변함 없이 유지했다. 애드리언 곤잘레스와 야시엘 푸이그, 헨리 라미레즈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며 류현진을 도와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메츠는 도합 13개의 안타를 때려냈지만 류현진의 효과적인 피칭에 막혀 잔루만 잔뜩 남겼다. 반면 5안타에 그친 다저스는 솔로 홈런 3방에 힘입어 상대보다 많은 점수를 낼 수 있었다. 이 .. 2014.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