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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구단 창단2

NC소프트의 1군 진입, 빠를수록 좋다! 8개 구단 체제로 20년 이상을 지내왔던 한국 프로야구가 마침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됐다. KBO 이사회는 마침내 NC소프트에게 통합 창원시를 연고로 한 9구단 창단의 우선권을 주었다. 최종 절차는 남아 있지만, 이로써 사실상 9구단 창단이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NC소프트는 최상의 상황과 조건 속에서 프로야구에 뛰어들게 되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창원이라는 잘 닦인 텃밭을 거저로 얻었고, 이 일이 전 야구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턱에 창단도 하기 전부터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만하면 신생구단을 창단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롯데가 계속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지만, 이미 대세는 기울었다. 그들의 불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2011. 2. 10.
KBO의 무개념 행정, 도가 지나치다! 21일 오전 mbn 뉴스를 통해 KBO와 통합 창원시(창원+마산+진해) 간의 제 9구단 창단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KBO와 창원시가 곧 구단 창단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라는 것이 그 뉴스의 주요 골자였습니다. 곧이어 KBO에서도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유영구)와 창원시(시장 박완수)는 오는 26일(화) 16시 야구회관 7층 기자실에서 신규구단 창단시 창원시에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갖는다. 이날 있을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창원시와 KBO는 프로야구 신규구단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창원시는 프로야구단 유치 후 현 마산야구장 시설을 보완하고, 마산야구장과 별도로 프로 경기가 가능한 신규 야구장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는 내용을 공식.. 201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