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포인트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려면...1 카스포인트가 내년에 보완해야 할 점은? 2012년 프로야구의 일정이 모두 끝났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움과 후련함이 교차한다. 야구 전문 전업 블로거로서 야구 시즌의 종료는 당분간 백수가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와 더불어 달콤한 휴식도 기다리고 있기 때문. 이제 곧 ‘스토브리그 휴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 시즌 내내 이 블로그에서는 ‘카스포인트(Cass Point)’와 관련된 포스팅을 일주일에 2번씩 해왔다. 그쪽에서 의뢰를 받은 이유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한국형 세이버매트릭스’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었던 터라 그와 관련된 포스팅은 즐거운 일이었다. 카스포인트란 쉽게 말해 각종 기록에 대해 그에 합당한 포인트를 부여해, 그 총점으로 선수의 랭킹을 매기는 것이다. 야구가 ‘기록의 스포츠’인 만큼 이런 포인트제 랭킹의 도입은 매우 흥미로운 일.. 2012.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