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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20만명 돌파, 그리고 그간 블로그 소식

by 카이져 김홍석 2008. 1. 14.
 

지금 시각은 2008년 1월 14일 새벽 1시 20분, 제 블로그에 놀러와 주신 방문객이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계속 새로고침 누르면서 딱 20만이 되었을 때, 캡쳐하고 싶었으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다음 블로그를 접고 티스토리로 이사한 것이 11월 19일, 그리고 방문객 10만 명이 넘었을 때가 딱 30일째였던 12월 18일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가 27일이니 다시 한 번 10만 명이 찾아와주시기까지 걸린 시간이 조금 단축되었네요.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는 뜻이겠죠? 그 동안 제 블로그에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달 동안 제 블로그의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우선 두 분의 새로운 필진을 모시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뉴스거리겠네요. 아직은 Todd Helton님과 野茂英雄님이 조용하시지만, 조만간 그 멋진 필력을 뽐내실 겁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지난번 공지에서 간략하게 언급했었지만,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리죠. 헬튼님은 월간야구에서 메이저리그 담당 기자로 활동하셨었구요.(아쉽게도 작년에 그 잡지가 망했다는...--;) 꽤 오랫동안 미국에서 계셨고, 얼마 후 또 미국으로 들어가신다더군요. 덕분에 현지 소식에 정통하시고 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들을 위트 넘치는 문체로 풀어나가십니다.


야무영웅님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해학과 풍자의 대가이시죠. 야구라의 손윤님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분입니다. 지금에 와서야 고백하는 거지만 사실 아래의 글들은 제가 야무님의 허락을 받고 각색한 것입니다.(바로가기 클릭)


멀어진 8인의 꿈 - 블랙삭스 스캔들
베이브 루스의 예고 홈런?? 믿거나! 말거나!
메이져리그 역사상 최고의 왕자병 - 사첼 페이지(Satchel Paige)


이 글들만 읽어봐도 대충 어떤 분인지 짐작이 가실 듯^^


이 외에는 특별한 뉴스가 없네요. 여러분들의 노력(?)과 배려에 의해 지난 한 달간 에드센스 수익이 41.57달러였다는 것 정도?^^; (감사합니다~ㅎ)


대망(?)의 서른이 되고 보니 의욕이 없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이것저것 욕심이 많이 생기네요. 더욱 발전하고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두 분의 필진까지 힘을 합해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멋진 새해를 만들어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