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달을 마감할 시점이 되었네요. 벌써 4월이라니 시간 참 빨리도 흘러가는군요. 벌써 2008년도 4분의 1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4월은 저와 이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는 기쁨의 달이죠. 드디어 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ㅋㅋㅋ
메이저리그가 개막을 해서 오늘부터 본격적인 개막에 들어가는군요. 기대와 흥분으로 잠이 안 올 지경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신가요?^^
그럼 3월을 돌아보며 블로그 소식 전해드립니다.
우선 3월 한 달 동안 <MLBspecial>을 찾아주신 분들은 모두 35만 7786명입니다. 그 중 이곳 본점을 찾아주신 분들이 188,419명으로 하루 평균 6천명이 조금 넘었구요, 야후 분점을 찾아주신 분들이 169,367명입니다. 합치면 하루 평균 11,500명이 넘는 분들이 <MLBspecial>을 찾아주셨습니다.
지난 달 평균(약 7천명)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네요. 역시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시범경기 등의 소식이 전해지니까 야구에 관한 관심도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면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지도 모르니, 더 좋은 글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디어 제가 파트너로 있는 TNM(태터&미디어)측의 광고가 걸렸습니다. 어떤 광고가 될 지 궁금했었는데, 다행히도 블로그의 미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예쁜 문근영양의 광고가 걸렸군요. 저는 오히려 칙칙한 스포츠 블로그의 이미지를 밝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맘에 듭니다. 여러분들 보시기엔 어떠세요?^^
에드센스 광고도 이 정도면 보시기에 크게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사이드바에 걸어봤는데, 수익이 좀 줄긴 했네요. 이번 달 수익은 약 45달러 정도. 많진 않지만 소중한 금액이니 모아뒀다가 우리 블로그의 필진 분들 만날 때 한 턱 내야겠습니다.^^
개막이 되니 약간 바빠졌네요. 야구로 먹고 사는 사람으로서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정말 요 며칠간은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아마 10월까진 계속 그런 일상이 이어지겠죠. 그래도 야구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4월 욕 먹지 않고 인정받는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김홍석이 되도록 전력질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처럼 많이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4월의 따스한 햇살만큼이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삶에 은은한 온기가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모두모두 야구와 함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