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제주도에 있는 다음 글로벌 미디어 센터(GMC)에 17~18일 이틀 간 다녀왔습니다.
간 김에 다음 미디어 팀의 일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구요, 그 동안 전화로만 연락해왔던 다음 스포츠의 실무 편집팀과 회의 및 미팅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떠난 히어로즈 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가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스케치하고, 김시진 감독님과는 직접 인터뷰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이 내용들은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GMC 건물 앞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신기한 물건(?)이 있더군요. 바로 노트북을 들고 인터넷을 하고 있는 하루방입니다.^^
이런 하루방 보신적 있으신가요??^^
더군다나 이 친구는 자신의 E-메일 주소도 있습니다. 안내해주신 분의 말에 의하면 이 주소로 직접 메일을 보내면 다음측에서 체크해본다고 하더군요. 이 하루방과 메일친구가 되고픈 분들은 메일 한 번 보내보세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날 하루방이 국내 최고의 IT 기업과 합쳐져서 만들어낸 재미난 조형물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GMC 내부를 둘러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전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직원에 대한 복지와 회사 내,외의 환경이 정말 끝내줬었다는 것만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