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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3

‘셀프 면제’ 강정호의 아시안게임 정복기~! 2010. 11. 20.
수비에도 '명품'이 있다 3D 업종이라 불리는 포수만큼은 아닐지라도 야구에는 수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포지션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수비의 핵'이라 불리는 유격수 자리다.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타격은 조금 모자랄지라도 수비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보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와 반대되는 선택을 한 팀들은 성적 역시 의도와는 반대로 향하고 있다.(물론 예외도 있다) 앞서도 언급했듯 대부분의 팀들이 수비력이 뒷받침 되는 선수들을 유격수 자리에 세우지만 그 곳에서도 엄연히 수준 차는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상위에 있는 선수들의 수비를 '명품'이라 부른다. 수비의 꽃, 유격수 야구의 꽃 홈런, 꽃범호, 그리고 수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위치가 바로 유격수 자리다. 물론 때때로 위험을 감수하고 타격이 좋은 선수를 유격수 자리에 기용.. 2009. 8. 20.
수비안되는 유격수, 말이 안된다 왠만한 선수라면 포수가 아닌이상 타격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선발로 나갈 수 있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포수와 마찬가지로 수비만으로도 한자리 차지할 수 있는 포지션이 바로 유격수 자리가 아닐까 싶다. 유격수라는 자리는 전체 수비를 진두지휘하는 자리다. 더불어 아무나 볼 수 없는, 다른 포지션의 선수가 감히 대체할 수 없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그만큼 수비가 중요시되는 자리기 때문이다. 그 이유 때문인지 의문부호를 달게되는 경우도 종종 나타난다. 타격에 올인? 유격수 자리에는 글쎄 김민재라는 베테랑 유격수를 밀어내고 올시즌 한화의 유격수 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송광민. 이미 주전의 꿰차기 전부터 힘있는 타자로 어느정도 한화팬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었다. 그리고 팬들은 올 시즌 거포 유격수로써 한화의 다이너마이.. 2009.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