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간1 한국 프로야구가 발전하려면 이것부터 바뀌어야... 야구팬들에게 2008년은 4월부터가 시작이다. 한국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가 본격적으로 개막을 하는 시기이기 때문. 야구에 미쳐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야구가 없는 날은 뭔가가 허전하다. 꼭 볼일 보고 나서 닦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최근 롯데의 선전과 더불어 한국 프로야구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로이스터 감독의 선수기용이나 작전도 참으로 맘에 들고, 쿼드러플A(트리플A와 메이저리그의 사이)급 타자인 카림 가르시아와 ‘대한민국 넘버원’ 이대호의 활약도 무척 만족스럽다. 아마 롯데의 비상은 이번 2008년을 프로야구의 흥행에 크나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년 만에 4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한국 프로야구는 올해 그 이상의 흥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여전히.. 2008. 4. 12. 이전 1 다음